봉창수(蓬昌守)

蓬昌守     [1610(광해군 2) ~ 1637(인조 15)]

휘는 형엄(炯儼).

귀천군의 5남으로 처음에 봉창수로 제수되었고, 품계가 창선대부에 이르렀다.

하늘이 낳은 효자로 부친이 1617년(광해군 9)에 적신 이잉첨을 논척하는 소를 윤린 끝에, 남쪽 해변 순천으로 귀양가게 되었을 때 당년 8세의 어린 나이로 부친을 따라 모시고 가서, 귀양에서 풀려 돌아올 때까지 5년간 맛있는 음식으로 몸소 받들어 모시었다.

그 동안 몸에 스며든 장기의 독으로 28세의 젊은 나이로 별세했다.

배위 신인 안동권씨(1610~1635)는 통사랑전의 딸이다.

묘지가 있다. 묘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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