龜原君 眺 

龜原君 眺   [1580(선조 13)-1645(인조 23)]

휘는 조(眺). 자는 원이(遠而).

풍산군의 3남으로 처음에 귀원부수로 제수되고, 정의대부 귀원군에 올랐다.

광해군 때에 이이청을 소척하다가 유배외었다. 귀양에서 풀려 돌아온 후에 임진강 상류 침류정 예터에서 여생을 보냈는데, 곧은 절개와 청렴하다는 명앙이 한 세대의 으뜸이었다.

하재 조적명 관서가 찬송하기를 "멀리 오직 충숙공이 아우와 함께 임금님 갈 길을 바로잡았네(遠惟忠肅第同建日星標)"하였다. 배위 현부인 청주한씨(1582~1649)는 청원위 경록의 딸이다.